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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력감축 구조조정이 끝나고 나면 한국통신의 옛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겠다. OSP TF에 넘어간 상무보들은 1~2년 더 보장받겠지만, 그러지 못하고 맹하니 남아 있는 지역고객본부 산하 40여명의 상무보/지사장들은 조직개편 완료후 바로 GO home 하겠구나. 인생무상을 느끼겠구나. 내일이면 OSP TF에 부장급들도 올라올까? 모레나 글피쯤이면 팀장급들도 올라오겠지. 일사천리로 조용히 진행되는구나,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거듭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김영섭이 구조조정 전문가 맞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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